'쌍갑포차' 황정음, 사이다 포차이모 '월주'로 완벽 변신..귀인 육성재 영입..첫 방 3.6%
'쌍갑포차' 황정음, 사이다 포차이모 '월주'로 완벽 변신..귀인 육성재 영입..첫 방 3.6%
  • 승인 2020.05.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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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사진=JTBC '쌍갑포차' 캡처

'쌍갑포차' 황정음이 포장마차 주인 '월주'로 완벽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가 시청률 3.6%(극본 하윤아/연출 전창근)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월주(황정음 분)의 어린 시절이 그려졌다. 왕비의 부탁으로 세자의 꿈에 들어간 어린 월주(박시은 분)는 억울한 소문으로 어머니를 잃고 분노에 가득 차 저주를 품은 채 신목(神木)에 목을 맸다.

이로 인해 500년 죄수가 된 월주는 10만 명의 한을 풀어주라는 염라국의 벌을 받아 그승으로 들어가 한풀이를 시작하게 된 것. 월주는 포차를 찾아온 송미란(박하나 분)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갑질하는 손님과 상사에게 돌직구 사이다를 날려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또한 특이체질의 한강배(육성재 분)가 귀인이라는 걸 놓치지 않고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해 쌍갑포차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