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29)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보도에 소속사가 입장을 정리 중이다.
13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iMBC에 "김호중의 입대 관련 기사를 접하고,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SBS funE는 "김호중은 올해 만 29세로, 군 복무를 아직 이행하지 않았다. 앞서 김호중은 병무청 신체검사를 통해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만 29세 경우 내년까지 최대 4차례 추가 연기신청이 가능하다. 입영 연기는 만 30세, 기간으로는 2년, 횟수로는 5회를 초과할 수 없다.
이와 관련 해당 매체는 김호중이 내년까지 입대를 미룬 뒤 활동을 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적법한 사유로 연기신청을 해 받아들여질 경우 '미스터트롯' 전국 콘서트를 비롯해 개인 활동도 문제없이 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