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서울 12명 최다..누적 1만936명 사망 25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서울 12명 최다..누적 1만936명 사망 258명
  • 승인 2020.05.12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질병관리본부 SNS
이미지=질병관리본부 SNS

1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누적 확진환자 수는 1만936명이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 22명은 국내 발생사례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 그중 서울은 12명으로 최다 발생했으며, 경기 8명, 대구 1명, 인천 1명으로 집계됐다. 5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1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고, 대전 2명, 경북 1명, 경남 1명이다. 

완치해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8명이며, 사망자는 2명 추가돼 총 258명이 됐다.

방대본은 이태원 유흥시설을 방문자에게 신속한 진단검사를 강조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