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레즈 탈취, 살균기술 적용 제품 중국 가전사에 공급
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레즈 탈취, 살균기술 적용 제품 중국 가전사에 공급
  • 승인 2020.05.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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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살균하는 ‘바이오레즈’ 기술을 세탁기 탈취 및 살균에 적용

서울바이오시스(대표이사 이영주)는 바이오레즈(Violeds)의 살균 및 탈취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중국 가정용 세탁기 제품 제조사인 하이센스(Hisense)와 하이얼(Haier)에 양산 공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의 세탁기 기술을 리딩 하는 두 회사는 세탁조 살균과 탈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을 채택해 고급 모델부터 보급형 모델까지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오염된 세탁조(좌), 세탁기에서 발견되는 세균들(우), 서울바이오시스 제공
/사진=오염된 세탁조(좌), 세탁기에서 발견되는 세균들(우), 서울바이오시스 제공

광반도체인 바이오레즈 기술은 서울바이오시스가 미국 SETi와 함께 2005년부터 개발한 신개념 청정 기술로 빛(Photon)만으로 세균 발생과 증식 등을 방지하는 4,00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한 서울바이오시스의 특허 기술 브랜드다. 응용 특허도 1,000개 넘게 확보 검증되며 수명 연장(5만 시간)에도 성공하여 에어컨 등의 공기 정화 제품, 수돗물을 살균하는 정수기 등의 물살균 제품 등에 본격 공급하기 시작했다.

한편 서울바이오시스는 '2020년 4월 고려대학교 연구센터의 살균 실험을 통해 바이오레즈 기술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COVID-19)를 불과 30초만에 99.9% 살균한다는 실험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바이오시스는 공기와 표면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할 수 있는 휴대가 가능한 개인용 살균 제품을 이달 내 출시 예정이다.

서울바이오시스에서 UV사업을 담당하는 김재헌 부사장은 “2005년부터 미국 벤처기업 SETi사 등과 협력하며 세계 최초로 자외선 반도체인 UV LED를 개발 양산해 오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 COVID-19를 살균하는 세상에 도움이 되는 기술로 발전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구성현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