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습관' 트로트 유지나, 독특한 건강관리법 공개..'겨치기' '벽 밀기' '네 발 걷기'
'기적의 습관' 트로트 유지나, 독특한 건강관리법 공개..'겨치기' '벽 밀기' '네 발 걷기'
  • 승인 2020.05.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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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사진=
유지나/사진=TV조선 방송 캡쳐

 

5일 저녁 7시 방송된 '기적의 습관'에 트로트 가수 유지나의 충격적인 건강습관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유지나는 기상천외한 몸매 관리법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판소리로 다져진 시원한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 유지나는 올해 5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했다. 

그녀의 일상을 관찰한 결과, 기상 직후 얼굴 마사지를 시작으로 독특한 건강관리법이 줄줄이 등장했다.

주먹으로 겨드랑이를 두드리는 일명 '겨치기', 손으로 벽을 밀며 온몸 구석구석 노폐물을 제거하는 '벽 밀기', 그리고 공포 영화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네 발 걷기'까지 모두 생소하고 다소 공포스러운 건강관리법에 스튜디오는 경악했다. 

특히 허리를 숙인 채 손발을 이용해 거실을 걸어 다니는 유지나의 모습은 마치 영화 '엑소시스트' 속 악마에 빙의된 채 돌아다녔던 주인공을 연상케 했다. 

그러나 이 동작이 코어 근육 강화에는 최고로 좋은 습관이라는 신경외과 전문의 고도일의 말에 출연자들은 또 한번 놀랐다. 

이날 유지나의 어머니도 출연해 쉴 틈 없이 수다를 이어갔다. 유지나의 질문에 귀가 어두운 어머니가 동문서답하며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