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그룹 블랙핑크의 컴백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블랙핑크가 6월 중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컴백 날짜는 팬들에게 가장 먼저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신곡 녹음 작업을 모두 마친 상태로,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

블랙핑크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19년 4월 5일 발매한 'KILL THIS LOVE'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달 3일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바 있으며 공백기에도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에 참여하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제니가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에는 빅뱅 지드래곤이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됐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