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도경완-장윤정 '한몸' 아수라 분장에 연우 "가까이 오지마" 경악
'슈돌' 도경완-장윤정 '한몸' 아수라 분장에 연우 "가까이 오지마" 경악
  • 승인 2020.05.0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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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사진=
도경완/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방송 캡처.

 

도경완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연우와 하영이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애쓰는 도경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경완은 이날 자녀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분장에 나섰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들에게 엄마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 반은 본인의 모습으로, 반은 장윤정의 모습으로 분장을 한 것이었다.

하지만 연우는 그런 도경완의 모습을 보고 "가까이 오지 말라"고 경악을 하는가 하면 딸 하영이도 계속 도경완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연우는 "만화에 나오는 아수라 같다"라고 말했다. 하영이는 "엄마 같냐"는 도경완의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해 폭소케 했다.

이 상황에 택배기사까지 집에 와 도경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연우는 아수라 분장을 한 도경완에게 같이 산책을 나가자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는 인생 처음으로 심부름에 도전했다. 이때 벤틀리는 계속해 같은 자리만 맴돌면서 길을 착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형 윌리엄은 몰래 벤틀리를 도우며 심부름을 성사시켜 훈훈함을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