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롯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정동원이 쇼플레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8일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제작사인 쇼플레이는 정동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형 뮤지션들의 콘서트뿐만 아니라 연극, 뮤지컬 공연까지 제작했던 쇼플레이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콜센타' 음원을 제작하며 음반 사업까지 진행 중이다.

이어 쇼플레이는 기존 남승민과 더불어 정동원을 영입, 매니지먼트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정동원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톱7에 들며 전체 5위로 경연을 마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입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된 '국민 손자' 두 사람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

한편 정동워는 현재 1년 6개월 동안 뉴에라프로젝트와 방송 및 연예계 활동을 이어간 뒤, 프로젝트 활동이 끝난 후 쇼플레이에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