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정미애, 15년간 연습생 생활 홀로 감수한 속사정 공개
‘밥은 먹고 다니냐’ 정미애, 15년간 연습생 생활 홀로 감수한 속사정 공개
  • 승인 2020.04.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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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사진=SBS플러스 제공
정미애/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캡처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15년간의 연습생 생활에 얽힌 가슴 찡한 사연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미스&미스터트롯’의 주역 정미애와 영기가 출연한다.

지난해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2위에 오른 트로트 가수 정미애는 국밥집을 방문해 무대 뒷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출산 한 달 만에 무대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노래 실력을 뽐낸 정미애는 자신의 번호표가 남들과 달라 궁금증을 가졌다.

하지만 번호표의 정체를 뒤늦게 안 그녀는 웃픈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 과연 국밥집을 숙연(?)하게 만든 번호표의 정체는 무엇인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15년간의 연습생 생활 끝에 누구보다 바쁜 활동 중인 정미애는 의외인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신경을 써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한다.

실제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미국 공연 때 막내를 데려갔지만 둘째가 보고 싶어 울었다”고 고백한다. 이에 김수미는 누구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워킹맘 정미애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27일  오후 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