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최강희-김지영-유인영, '굿캐스팅' 액션연기 최강자는? "근육통 없고 땀도 안난다"
'컬투쇼' 최강희-김지영-유인영, '굿캐스팅' 액션연기 최강자는? "근육통 없고 땀도 안난다"
  • 승인 2020.04.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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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강희, 김지영, 유인영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배우 김지영, 유인영, 최강희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의 주역 김지영, 유인영, 최강희가 출연해 케미를 뽐냈다.

드라마에 대해 소개한 세 사람은 "액션 장면도 많이 나오냐"는 질문에 답했다. 김지영은 "드라마를 하며 액션을 처음 했다. 여름에 한 달 넘게 배웠는데 엄청 힘들더라. 몇 번 토했다"고 고충을 드러낸 반면, 최강희는 "난 체력이 엄청 좋다. 이번에 알았다. 액션 연기를 하며 근육통을 느껴본 적 없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음 날 기어 오더라. 땀도 안 흘린다"고 3인방 중 액션연기에 최강자임을 밝혔다.

유인영은 "싸움을 잘 못한다. 밀면 흐느적 거린다" 말해 웃음을 불렀다. 최강희는 "유인영은 팔다리가 길어서 동작이 느리게 보인다"고 공감했다.

이어 김지영은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적재적소 캐스팅 잘한 것 같다"고 케미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첫 방송 시청률 9%가 나오면 (컬투쇼에) 재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