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영, 유인영, 최강희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의 주역 김지영, 유인영, 최강희가 출연해 케미를 뽐냈다.
드라마에 대해 소개한 세 사람은 "액션 장면도 많이 나오냐"는 질문에 답했다. 김지영은 "드라마를 하며 액션을 처음 했다. 여름에 한 달 넘게 배웠는데 엄청 힘들더라. 몇 번 토했다"고 고충을 드러낸 반면, 최강희는 "난 체력이 엄청 좋다. 이번에 알았다. 액션 연기를 하며 근육통을 느껴본 적 없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음 날 기어 오더라. 땀도 안 흘린다"고 3인방 중 액션연기에 최강자임을 밝혔다.
유인영은 "싸움을 잘 못한다. 밀면 흐느적 거린다" 말해 웃음을 불렀다. 최강희는 "유인영은 팔다리가 길어서 동작이 느리게 보인다"고 공감했다.
이어 김지영은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적재적소 캐스팅 잘한 것 같다"고 케미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첫 방송 시청률 9%가 나오면 (컬투쇼에) 재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