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X하석진X지수X황승언,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캐스팅 확정..위태로운 사랑이야기 8월 첫 방송
임수향X하석진X지수X황승언,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캐스팅 확정..위태로운 사랑이야기 8월 첫 방송
  • 승인 2020.04.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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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N엔터테인먼트, 프레인글로벌(프레인TPC),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사진= FN엔터테인먼트, 프레인글로벌(프레인TPC), 씨제스엔터테인먼트

MBC 하반기 기대작 '내가 가장 예뻣을 때'에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이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갈 수 없는 길, 금기 앞에 놓인 남자와 여자, 그들의 운명과 사랑을 통해 삶의 고통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법을 그리는 드라마다.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제의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사랑과 잔혹한 운명에 관해 이야기 한다.

임수향은 지수의 첫사랑이자 세라믹 아티스트 '오예지'역으로 열연한다. 오예지는 평범한 행복을 꿈꾸지만 형제와 사랑에 빠지는 가혹한 운명의 인물.

지수는 하석진의 동생이자 건축 디자이너 '서환'역을 맡았다. 서환은 오예지에게 첫눈에 반해 운명적 사랑을 느끼는 인물. 형 서진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울 예정으로 한 여자를 사이에 둔 형제의 맞대결에 긴장을 모은다.

하석진은 지수의 형이자 랠리 드라이버 '서진'역을 맡았다. 서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이어가는 상남자. 아버지의 공방에서 처음 만난 오예지에게 본능적으로 끌린다.

마지막으로 황승언은 하석진의 옛 연인이자 마케팅 파트너 '캐리 정'역이다. 자신이 후원하던 랠리 팀 수장 서진에게 뜨거운 사랑을 느끼는 인물. 헤어진 후에도 그와의 끈을 놓지 못한다.

한편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도둑놈, 도둑님' '엄마'를 연출한 오경훈 감독과 '대군-사랑을 그리다' '하녀들'을 집필한 조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