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적료 851억원"..호날두 제쳐…까까머리 훈련병 사진도 '화제'
"손흥민 이적료 851억원"..호날두 제쳐…까까머리 훈련병 사진도 '화제'
  • 승인 2020.04.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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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사진=토트넘 스퍼스웹 인스타그램
손흥민 / 사진=토트넘 스퍼스웹 인스타그램

 

토트넘 손흥민의 몸값이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 매체인 트랜스 퍼마르크트는 4월 전 세계 선수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하면서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를 6천400만 유로(약 851억 원)로 책정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적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손흥민의 예상 몸값은 이전 8천만 유로(약 1천64억 원)에서 20%나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호날두의 예상 이적료 6천만 유로(약 798억 원)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6일 토트넘 구단은 스퍼스웹 SNS를 통해 손흥민의 훈련병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병대의 강렬한 빨강 활동복을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손흥민의 짦은 머리가 눈길을 끈다.

한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금메달을 따며 병역 특례를 받은 손흥민은 기초 군사훈련 이수를 위해 지난 20일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에 있는 해병대 제9여단 91대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훈련 기간은 총 3주로 오는 5월 8일 퇴소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