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스원으로 활동했던 조승연이 솔로로 돌아온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승연이 6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 밝히며 "구체적인 컴백 날짜는 조율 중"이라 덧붙였다.

조승연은 지난 2014년 그룹 유니크로 데뷔해 활동했다. 이후 솔로 WOODZ(우즈)로 활약하며 여러 가수 앨범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낸 바 있다.

이어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최종 11인에 발탁돼 엑스원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제작진 순위 조작 혐의로 인해 지난 1월 공식 해체, 엑스원 활동 종료 이후에는 화장품 브랜드 모델 및 춤 연습 영상 등 개인 작업물을 꾸준히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