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꼰대인턴'에 특별 출연한다.

15일 MBC 드라마 '꼰대인턴'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장성규 씨가 어제(14일) 카메오로 촬영을 했다"며 "재밌는 연기를 펼쳤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해 방송된 JTBC '보좌관'에 유튜브 채널 '워크맨' 촬영 일환으로 보조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로써 장성규는 '꼰대인턴'으로 두 번째 연기에 도전하게 된 것.

한편,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코믹 오피스물로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소라 작가의 작품이다.

배우 박해진, 김응수, 한지은, 박기웅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