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심경 고백, "악플 수위 심해…건강에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다"
허지웅 심경 고백, "악플 수위 심해…건강에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다"
  • 승인 2020.04.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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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지웅 SNS
/사진=허지웅 SNS

 

허지웅이 최근 건강 악화의 원인이 악플과 배신이라고 밝힌 부분에 대해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

허지웅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허지웅쇼’는 과학과사람들 원종우 대표, 그리고 하리하라로 유명한 이은희 작가님 모시고 끝내주는 과학이야기 나누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말씀들 모두 잘 들었어요. 잘 정리하고 있습니다. 괜찮겠지요 뭐. 건강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허지웅은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 최근 건강이 악화된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소위 악플이나 쪽지를 많이들 보낸다. 악플의 수위가 너무 세다. 건강에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오래 믿고 함께 일했던 사람들한테 뒤통수도 맞았다. 요즘 보름 동안 참 많이 힘들었다”고 토로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