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박정민, 교통사고에도 씩씩 "기사 분이신데 천사..코로나 백수니까 참아야지"
'SS501' 박정민, 교통사고에도 씩씩 "기사 분이신데 천사..코로나 백수니까 참아야지"
  • 승인 2020.04.13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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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정민 인스타그램.
사진= 박정민 인스타그램.

 

보이그룹 SS501 출신 박정민이 교통사고가 났었지만 무사하다고 알렸다.  

박정민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상대 분도 꼭 건강하시길 바란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박정민은 이어 "일어나서 오랜만에 관리 받으러 가다 그만"이라며 "차가 급하게 멈출지 몰랐다. 더 주의력을 길러야지! 좋은 일이 있기 전에 안 좋은 일로 액땜!"이라고 썼다.

박정민은 그러면서 "정말 신기한 게 누가 얼마전에 뒤에서 날 받았을 때 괜찮다고 가라고 했는데 이 분도 차만 고친다고 하셨다. 기사 분이신데 천사"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정민은 "나도 목과 등과 발목 팔목 무릎 꼭 참아야지... 이까짓...코로나 백수니까"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사진에는 차량 앞부분이 찌그러진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05년 SS501로 데뷔한 박정민은 최근까지 일본에서 음반을 발매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