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10대 트로트 편애, '미스터트롯' 이찬원 닮은꼴→순천 홍진영 등 7인의 불꽃 경쟁
'편애중계' 10대 트로트 편애, '미스터트롯' 이찬원 닮은꼴→순천 홍진영 등 7인의 불꽃 경쟁
  • 승인 2020.04.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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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편애중계' 제공
사진=MBC '편애중계' 제공

MBC '편애중계' 10대 트로트 가수왕 편애가 시작된다.

오늘(10일) 방송될 MBC '편애중계'에는 7명의 10대 트로트 선수들이 등장, 본선에 진출할 최종 3인에 들기 위한 예선전을 펼친다.

이 날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7명의 선수들은 5살 때부터 트로트를 시작한 금산아가씨부터 순천의 홍진영, 판소리 전공 국악 트로트 퀸, 한 많은 11살 최연소 참가자, 아역 배우 출신의 팝핀 트로트킹, 트로트 가수 아빠를 둔 참가자, '미스터트롯' 이찬원 닮은꼴까지 범상치 않은 매력을 예고한다.

앞서 '사랑..하시렵니까?' 우승자 전유진을 배출한 트로트 신동 특집에 이어 이번에는 보다 연령대가 높아지며 업그레이드 된 노래 실력을 기대하게 한다.

또 중계진의 눈가를 촉촉하게 적신 국악을 비롯해 색소폰 연주, 치명적인 선미의 '가시나' 댄스, 성대모사 등 각종 개인기도 쏟아질 예정. 그러나 그만큼 심사평 역시 냉혹하게 변해 날카롭게 일침한다.

트로트 거장들이 준비한 신곡을 얻기 위한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본선에 진출해 본격적으로 편애를 받게 될 3인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MBC '편애중계'는 오늘(10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