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측, "강태관 포함 '미스터트롯' 출신 4인조 트로트그룹 검토중"
조영수 측, "강태관 포함 '미스터트롯' 출신 4인조 트로트그룹 검토중"
  • 승인 2020.04.07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태관/사진='내일은 미스터트롯' 제공
강태관/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제공

조영수 작곡가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4인조 트로트그룹을 검토 중이다.

7일 조영수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강태관을 포함해 4인조 트로트그룹을 데뷔시키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 밝혔다.

4인조 그룹에 확정 멤버인 강태관은 지난 3월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강태관의 전속계약을 밝히며 "풍부한 잠재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봤다"고 영입 이유를 전했고, '미스터트롯' 마스터로 출연했던 조영수 작곡가는 "강태관을 제대로 멘토링해 트로트에서도 최고로 만들 자신 있다. 첫 음반 작업에 이미 돌입한 상태다. 곧 만나 뵐 수 있을 것"이라 말한 바 있다.

강태관은 제 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국안인 출신으로, '미스터트롯'으로 트로트를 처음 시작했는데도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뽐냈다.

강태관을 포함한 '미스터트롯' 출신 4인조 트로트그룹은 조영수 작곡가 곡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