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언더커버'로 10년 만에 드라마 복귀 시동..지진희와 호흡 예정
이미연, '언더커버'로 10년 만에 드라마 복귀 시동..지진희와 호흡 예정
  • 승인 2020.04.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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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배우 이미연이 10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6일 이미연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미연이 '언더커버'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 밝혔다.

이미연이 출연 검토 중인 '언더커버'는 2016년 방송된 동명의 B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연출은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로 인정 받은 송현욱 PD가 맡는다.

이미연은 2010년 6월 종영한 KBS1 '거상 김만덕' 이후 약 10년 만에 드라마 복귀다.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 어른 성덕선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지만, 특별출연이 아닌 본격 등장은 오랜만이라는것.

'언더커버'는 남자주인공으로 지진희가 캐스팅 소식을 전한 바 있어 이미연이 출연을 결정할 경우, 지진희와 어떤 부부 호흡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