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와 강승윤이 솔직한 선물 토크를 나눴다. 

6일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위너 송민호와 강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송민호와 강승윤은 발매를 앞둔 세 번째 정규 앨범 'Remember'를 소개했다. 강승윤은 "앨범 타이틀 'Remember' 자체가 이번 앨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며 아름답고 아련한 곡이라 말했다.

이어 가수 후배 송민호에 대한 이야기 및 근황을 전했고, 송민호는 "강승윤이 돈을 잘 쓴다"며 "최근 생일이었는데 갖고 싶은 것을 말해 달라고 했다. 청소기가 문득 생각나서 링크를 보냈다"고 했다. 

강승윤은 "원래 받고 싶은 것을 물으면 뜸 들이지 않냐. 바로 링크를 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민호는 "바로 결제한 캡처를 보냈다"며 강승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위너의 세 번째 정규 앨범 'Remember'는 오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