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이적 '말하는 대로', 라이브 수익 전액 '코로나19' 기부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적 '말하는 대로', 라이브 수익 전액 '코로나19' 기부
  • 승인 2020.04.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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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사진=
놀면 뭐하니/사진=MBC방송 캡쳐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9년 만에 처진 달팽이로 재결합해 히트곡 '말하는 대로'의 라이브를 보여주는 유재석, 이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구석 콘서트' 무대에 선 유재석은 늘 그랬듯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가사를 진솔하게 소화했고 피아노 앞에 앉은 이적은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들의 노래가 끝난 후 '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말하는 대로 2020 Live Ver.' 음원 수익은 코로나19 극복에 힘내주시는 분들을 위해 전액 기부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재석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지난 1월에도 '유플래쉬' 음원 수익 2억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유재석은 개인적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해서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