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홍현희, 다이어트로 '양세찬 닮은꼴' 등극?...김지민 "나 한테도 관심 좀"
'런닝맨' 홍현희, 다이어트로 '양세찬 닮은꼴' 등극?...김지민 "나 한테도 관심 좀"
  • 승인 2020.04.0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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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런닝맨’ 캡처.
사진= 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홍현희가 다이어트 성공으로 미모를 뽐냈지만 양세찬 닮은꼴로 굴욕(?)을 당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개그우먼 홍현희와 김지민이 게스트로 나왔다. ‘런닝맨’ 멤버들은 살이 쪽 빠진 홍현희를 보며 예뻐졌다고 감탄했다.  

홍현희는 쏟아지는 칭찬에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반면 김지민은 살빠진 홍현희에게만 관심이 쏠리자 버럭 화를 냈다. 홍현희는 "셀러브리티의 기분이 이런 거냐"며 활짝 웃었다. 

하지만 그의 닮은꼴은 양세찬이었다. 홍현희는 “살빠졌으니까 자신감이 붙어서 남편 제이쓴이랑 얼굴 바꾸기 어플로 사진을 찍었는데 아무리 찍어도 양세찬처럼 나오더라”고 고백했다. 

실제 사진을 본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본인인 양세찬 역시 마찬가지. 그런데 이후 미션에서 유재석은 양세찬을 보며 “너 오늘따라 정어리 닮았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미션은 히든 눈치 레이스 '야 너두 할 수 있어'로 진행됐다. 제작진은 동료들에게 집중해서 룸 밖으로 나오지 않기, 선착순으로 식사를 마친 3인에게 코인 지급, 마지막까지 식사를 해서 촬영을 지연시킨 이에게 코인 빼앗기 등 미션을 내걸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