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배우 홍여진 “10년간 유병암 투병, 최근엔 허리협착증에 평발까지”
'아침마당' 배우 홍여진 “10년간 유병암 투병, 최근엔 허리협착증에 평발까지”
  • 승인 2020.04.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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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진/사진=
홍여진/사진=KBS방송 캡쳐

 

4월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배우 홍여진이 유방암 환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여진은 "10년 동안 유방암을 투병했다. 유방암 환자들에게 완치 기운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여성 발병률 1위 유방암 특집으로 진행된 방송에서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오늘 함께할 게스트는 홍여진이다. 홍여진은 유방암 특집이 와닿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홍여진은 "그렇다. 난 지난 2005년에 유방암을 진단받았다. 2015년 완치 판정을 받아 10년 동안 유방암을 투병했다. 지금 유방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완치 기운을 팍팍 드리려고 한다"고 웃었다. 

그는 올해 1월에 '아침마당'에 출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평발이라 조금만 운동해도 아프다. 얼마 전엔 (허리) 협착증까지 생겨 더 고생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여진은 1958년생으로 올해 63살이며 2016년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2014년 SBS '유혹' 2013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2010년 SBS '자이언트' 2004년 MBC '왕꽃 선녀님'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