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임영웅, 하루 전화+문자 500통…"복사-붙여넣기로 한다" 폭소
‘라디오스타’ 임영웅, 하루 전화+문자 500통…"복사-붙여넣기로 한다" 폭소
  • 승인 2020.04.0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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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영웅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 임영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미스터트롯'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요즘에 많은 분들이 연락 주신다.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오신다. 휴대폰을 잘 못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받기는 받는데 모르는 번호 같은 경우는 못 받고, 저장돼 있는 경우만 받게 된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메시지들도 폭주하는 탓에 복사-붙여넣기로 한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임영웅은 "하루에 전화와 문자가 500통은 기본이다"라고 덧붙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또 임영웅은 "상품으로 구두 200켤레를 받았는데 한 켤레만 주면 안 되냐고도 연락이 온다"라고 말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