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홍현희-제이쓴, 굴업도 生야생 캠핑..'올드보이' 산낙지 먹방 재연 폭소
'아내의맛' 홍현희-제이쓴, 굴업도 生야생 캠핑..'올드보이' 산낙지 먹방 재연 폭소
  • 승인 2020.04.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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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희쓴부부' 홍현희와 제이쓴이 굴업도 생(生)야생 캠핑을 즐겼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굴업도 여행을 떠난 홍현희와 제이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실수로 텐트를 날려보낸 희쓴은 침낭에 의존해야만 했다. 심지어 제대로 먹을 게 없어 눈 뜨자마자 해루질로 자급자족에 나서야 했다.

하지만 갯벌에 널린 다양한 식자재에 기뻐했다. 특히 홍현희는 고군분투 끝에 산낙지를 잡아 영화 '올드보이'의 명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불렀다.

이어 모래사장을 발견한 희쓴은 장판 보드 타기에 열중했고, 놀이 후 직접 잡은 해물을 넣은 라면을 먹으며 야생 속 행복을 누렸다. 

하지만 제이쓴은 드론에 목걸이를 다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