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독특한 인터뷰 로망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MBC 표준FM '아이돌라디오'에서는 스페셜 MC 강승윤과 게스트 강다니엘이 출연했다.

강다니엘은 첫 번째 미니앨범 'CYAN'에 대한 홍보와 '안무 챌린지' 등에 도전해 강승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수록곡 소개에서 강다니엘은 직접 작사에 참여한 'Adulthood'에 대해 "개인적으로 되게 소중한 곡"이라며 "어른이 되어 느꼈던 외로움, 떠나고 싶지만 현실이 무서워지는 감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Interview'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인터뷰해본다는 곡"이라며 인터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강승윤은 "꼭 한 번 인터뷰 해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강다니엘은 "위너 강승윤, 부자 대표 빌게이츠, 그리고 NASA 고위급 간부에게 외계인이 존재하는지 묻고 싶다"는 엉뚱한 로망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내 무대를 보면서 즐거워하실 수 있도록 더 좋은 가수가 되고 싶어 졌다"는 포부를 밝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