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투병'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 31일 모친상.."발인은 4월 2일"
'췌장암 투병'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 31일 모친상.."발인은 4월 2일"
  • 승인 2020.03.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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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사진=
유상철 /사진=MBC방송 캡쳐

 

31일 유상철(49)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이 모친상을 당했다.

이날 인천 유나이티드는 유상철 명예감독의 모친인 이명희 여사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쉴낙원장례식장이며 발인은 4월 2일오전 7시 30분이다.

한편 유 감독은 1994년 3월 미국전에서 A매치에 데뷔한 후 2002월드컵 4강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후 2005년까지 국가대표로 뛰다가 2006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대전 시티즌 감독, 울산대 감독, 전남 드래곤즈 감독을 거쳐 2019년에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맡았다.

2019년 11월 19일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임을 밝혔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이 되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