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의 광고 촬영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드러운 미소. 훈훈함 가득. 광고 촬영현장에서 만난 우빈씨. 어떤 광고인지는 쉿. 아직은 비밀이에요! 곧 다양한 모습으로 자주자주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우빈은 블랙 슈트를 입고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린 채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전성기 시절 빛나던 비주얼 그대로의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말 비인두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11월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등장해 컴백을 시사했다.
김우빈은 최근 연인인 신민아가 소속된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 출연을 확정지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