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해외 체류 중 근황 공개, 수척해진 얼굴에 신승훈 "이문세 형인줄"
윤종신, 해외 체류 중 근황 공개, 수척해진 얼굴에 신승훈 "이문세 형인줄"
  • 승인 2020.03.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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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윤종신/사진=인스타그램 캡쳐

 

30일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해외 체류 중 수척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척한 아침(Good Pale Morning!)"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윤종신은 덥수룩하고 정리되지 않은 머리와 깎지 않은 턱수염을 그대로 보여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해외 생활이 고된지 매우 수척해진 모습에 팬들과 지인들은 걱정하고 있다.

평소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밝고 깔끔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외모에 가수 신승훈은 "문세형인줄. 건강 잘 챙겨라 종신아"라며 유머 섞인 걱정을 전했다. 

팬들도 "어디 아프신 건 아니죠? 건강 조심하세요", "약간 영화배우 느낌", "한국으로 빨리 돌아오세요. 보고 싶어요" 등의 댓글로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윤종신은 지난해 9월 이방인 프로젝트를 선언하면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비롯한 모든 방송에서 하차, 미국으로 건너가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SNS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미국 내 인종 차별을 언급, 팬들의 걱정을 샀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