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유민상과 배우 김하영의 썸 기류가 KBS2 '개그콘서트'에서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이재성 아나운서는 유민상과 김하영의 대기실 목격담을 폭로한다. 이재성 아나운서는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맞다. 둘만 남은 대기실에서 유민상이 김하영을 위해 감미로운 피아노 세레나데를 선사하고 있었다"고 밝힌다.

폭로에 이어 유민상의 속내를 엿볼 수 있는 '썸'의 현장도 볼 수 있다. 유민상과 김하영은 '닭살 멘트'를 주고받으며 핑크빛 썸 기류를 드러내고, 라이벌 등장에 질투하는 유민상도 만날 수 있다. 

두 사람의 '썸'을 엿볼 수 있는 KBS2 '개그콘서트'는 오는 28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한편 지난 24일 유민상은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김하영이 고백한다면 "사실 나도 마음이 있지만 이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할 거다"라 의미심장한 대답을 한 바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