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PD, 띠동갑 연인 이원일 셰프 건강 걱정에 '눈물'…"시간이 지날수록 무서워"
김유진PD, 띠동갑 연인 이원일 셰프 건강 걱정에 '눈물'…"시간이 지날수록 무서워"
  • 승인 2020.03.2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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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김유진PD/사진=방송 캡처
'부럽지' 김유진PD/사진=방송 캡처

 

김유진 PD가 띠동갑인 남자친구 이원일 셰프를 걱정하며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이원일-김유진 커플이 이연복 셰프, 홍석천, 김태우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띠동갑인 나이 차에 대해 질문을 받은 김유진 PD는 “처음에는 오빠의 나이 차이가 크게 다가오지 않았다. 그냥 그런 것 때문에, 나이 차이에 대해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그러던 중 김유진 PD는 “나는 이 얘기만 하면… 지난번에 저 울어가지고…”라고 덧붙이다 갑자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김유진 PD는 “오빠의 건강이 제일 신경 쓰이더라. 제가 오빠한테 ‘너무 빨리…’”라고 말하던 중 그는 또 말을 잇지 못했고, 이원일 셰프가 김유진 PD를 달랬다.

김유진 PD는 “나이 차이 때문에 더 빨리 아플 수도 있고 그게 마음에 걸리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무서운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