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실이 근황 어떻길래?…"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전신마비·당뇨까지"
방실이 근황 어떻길래?…"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전신마비·당뇨까지"
  • 승인 2020.03.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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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실이/사진=방송 캡처
가수 방실이/사진=방송 캡처

 

가수 방실이의 무대가 '가요무대'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그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 스페셜 편에서 가수 방실이 무대가 공개됐다.

방실이는 지난 1993년 서울시스터즈로 데뷔해 '서울 탱고', '첫차'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지난 2005년 방실이는 뇌경색으로 쓰러져 전신마비까지 겪게 됐다. 이어 고혈압에 당뇨가 겹쳐 일반 병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며 수 차례의 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방실이는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여러 신체기능을 회복했지만, 오랜 시간 병마와 싸우며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