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구구단 김세정, 알뜰살뜰한 '똑순이'…"통장만 9개"
'나 혼자 산다' 구구단 김세정, 알뜰살뜰한 '똑순이'…"통장만 9개"
  • 승인 2020.03.1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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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세정/사진=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김세정/사진=방송 캡처

 

구구단의 똑순이 면모를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3개월 차 김세정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정은 "통장을 아홉 개 가지고 있다. 쓸 돈은 미리 정해두고 쓴다"라고 말했다.

누룽지로 아침식사를 마친 김세정은 매니저의 반려견들을 돌보며 화장을 한 후 바깥으로 나섰다.

김세정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은행. 그는 "얼마전 분기별로 정산을 받았다. 펀드랑 적금을 알아보려고 왔다"라고 말했다.

김세정은 가방에서 꺼낸 통장은 무려 9개였다. 그는 일상생활용부터 부모님 용돈, 세금 관리, 적금 2개, 예금 등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었다.

김세정은 "얼마를 쓰는지 구분이 안 돼서 통장을 여러 개로 쪼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