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장남 매덕스, 화해.."아버지로서 관계를 고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
브래드 피트-장남 매덕스, 화해.."아버지로서 관계를 고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
  • 승인 2020.03.1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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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브래드 피트/사진=MBC 방송 캡처
배우 브래드 피트/사진=MBC 방송 캡처

 

헐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장남 매덕스와 화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 매체 TMZ 등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지난달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으나, 딸 자하라와 샤일로가 수술을 받아 해당 시상식에 불참했다.

이 과정에서 그간 갈등을 겪고 있던 아들 매덕스와 화해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외신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피트의 측근은 "최근 매덕스가 캘리포니아로 돌아왔을 때 브래드 피트를 만났다"며 "매덕스는 브래드 피트에게 대화를 할 기회를 주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측근은 "피트는 아버지로서의 의무가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관계를 고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래드 피트는 전처인 안젤리나 졸리 사이에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매덕스는 지난해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과에 입학해 화제가 됐다. 매덕스는 K팝의 열렬한 팬으로, 뉴욕대학교 대신 연세대학교를 택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