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소설 ‘침묵주의보’ 원작 드라마 '허쉬' 검토 중..황정민 출연 확정
윤아, 소설 ‘침묵주의보’ 원작 드라마 '허쉬' 검토 중..황정민 출연 확정
  • 승인 2020.03.11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아/사진=SBS방송 캡쳐
윤아/사진=SBS방송 캡쳐

 

11일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허쉬’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YTN Star에 따르면 키이스트가 제작을 맡은 드라마 ‘허쉬’(가제)는 신문사를 배경으로 직장인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경계의 딜레마를 그리는 사람 냄새 가득한 공감 오피스 드라마로 소설 ‘침묵주의보’를 원작으로 한다.

앞서 황정민이 베테랑 기자 한준혁 역할로 캐스팅을 확정하며 8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렸다.  

드라마 ‘사랑비’ ‘총리와 나’ ‘왕은 사랑한다’와 영화 ‘공조’ 등에 출연한 윤아는 특히 지난해 영화 ‘엑시트’로 관객 942만명의 선택을 받으며 크게 주목받았다.

차기작에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윤아가 ‘허쉬’에 출연한다면 황정민과 극 중 멘티와 멘토의 관계로 케미스트리를 완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 드라마 ‘허쉬’는 올해 하반기에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