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와 결혼 유병진, 결혼 소감…“항상 나보다 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살게”
김단비와 결혼 유병진, 결혼 소감…“항상 나보다 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살게”
  • 승인 2020.03.0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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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유병진 / 사진=유병진 인스타그램
김단비, 유병진 / 사진=유병진 인스타그램

 

여자농구 김단비 선수와 결혼하는 수구 국가대표 출신 유병진 씨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유병진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다면 긴 시간이었고 짧다면 짧은 연애 기간에 나만 믿고 따라와 준 너에게 감사하고 항상 나보다 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살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먼 길이 될 테지만 한걸음 씩 같이 걸어가 보자!”라고 덧붙였다.

또 유병진 씨는 #4월18일 #수구선수 #농구선수 #백년가약 #6년의 결실 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단비 선수와 턱시도를 차려 입은 유병진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우월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단비의 눈부신 드레스 차림이 눈길을 끈다.

한편 선수촌에서 만나 6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진 김단비와 유병진 씨는 오는 4월 18일 결혼식을 올린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