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3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3일 정엽의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정엽이 오늘 결혼식을 올렸다"며 "가족끼리만 참석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치뤘다"고 밝혔다. 정엽의 결혼식은 소속사 관계자들이나 멤버, 지인들조차 참석하지 않은 스몰 웨딩으로 치러졌다.

앞서 정엽은 자신의 팬카페을 통해 결혼식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정엽은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에 서 있다. 더 열심히 노래해서 좋은 감정을 전해야겠다. 좋은 사람이 돼서 좋은 기운들을 사람들과 나눠 갖겠다"며 "삶이 조금 변화하는 것뿐이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엽의 신부는 7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교회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