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타이어 폭발…4명 ‘부상’, 승객 대피
시내버스 타이어 폭발…4명 ‘부상’, 승객 대피
  • 승인 2011.05.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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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타이어 폭발 ⓒ MBC 뉴스 화면 캡쳐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서울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타이어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지난 10일 “서울 국철 노량진역 근처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의 뒤쪽 타이어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내버스의 타이어 폭발로 인해 차제 안쪽까지 찢어지고 유리창 두 장이 깨지면서 승객 최모(41)씨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승객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덧붙였다.

타이어 폭발 사고 당시의 시내버스 기사는 한 매체를 통해 “갑자기 뒤쪽에서 뻥 소리가 났다”며 “일단 승객들이 많이 타고 있었고 소리를 지르니까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경찰은 이 사고가 일단 타이어가 노후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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