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코로나19' 격리 루머 해명 "매우 건강하다, 마스크 기부할 것"
성룡, '코로나19' 격리 루머 해명 "매우 건강하다, 마스크 기부할 것"
  • 승인 2020.02.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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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사진=MBC 뉴스 방송 캡처
성룡/사진=MBC 뉴스 방송 캡처

중화권 배우 성룡이 코로나19 감염 의혹을 해명했다.

성룡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매우 건강하고 안전하다. 격리된 적도 없다"면서 격리설을 부인했다.

이어 "지인들로부터 내가 괜찮은지 묻는 문자를 많이 받았다. 여러분의 사랑과 걱정에 감동받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어려운 시기에 전 세계 팬들로부터 특별한 선물도 많이 받았다. 마스크를 보내주신 분들 감사하다"라면서 "스태프들에게 공식적인 단체를 통해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해달라고 요청해뒀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중화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성룡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문이 제기됐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