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퀄라이저2' 가 TV에서 방영되면서 주연배우인 덴젤 워싱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당 영화는 영화 '아저씨'와 비슷한 내용으로 친구의 죽음에 전직 요원이 악당들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으로 덴젤은 원빈처럼 멋진 액션을 보여준다.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은 1954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미국의 국민적인 배우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데뷔작은 영화 '데스 위시' 이며, 흑인 운동가인 맬컴 엑스의 생을 다룬 영화 '말콤 X' 에서 엑스 역할을 맡아 메소드 연기를 보여주었다. 

1989년작인 '영광의 깃발'로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2000년에는 '허리케인 카터'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2002년에는 '트레이닝 데이' 를 통해 제 7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964년 시드니 포이티어 이후 흑인배우로는 39년만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6년 '매그니피센트 7' 에서 주연(샘 치좀)역할을 맡아 이병헌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