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폐질환 발견 ‘충격’… “1~2달 안에 사망...”
신종 폐질환 발견 ‘충격’… “1~2달 안에 사망...”
  • 승인 2011.05.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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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폐질환 발견 ⓒ MBC 뉴스 캡처

[SSTV l 양나래 기자] 임산부들을 중심으로 신종 폐질환이 발견됐다.

최근 생명까지 위협하는 치명적인 급성 폐질환이 임산부들을 중심으로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급성 폐질환은 진행 속도가 빨라서 1~2달이면 생명을 잃을 수 있다고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신종 폐질환 증상을 보인 환자는 모두 7명으로 서울과 수원에서 두 명씩, 충청권에서는 3명, 그 중 6명이 임산부다.

특히 이 신종 폐질환은 폐세포가 딱딱하게 굳어 버리는 폐의 섬유화까지 진행, 폐 이식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어 1~2달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이식을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이 신종 폐질환은 지금까지 관찰된 적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질병으로 아직 그 원인과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종 폐질환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하니 왠지 무섭다”, “특히 임산부들에게 더 발병되는 것 같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듯”, “사망까지 이른다니.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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