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토론토 데뷔전 첫 시범경기 불안한 출발?? 2이닝 1실점 1피홈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토론토 데뷔전 첫 시범경기 불안한 출발?? 2이닝 1실점 1피홈런
  • 승인 2020.02.28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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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 사진=MBC SPORTS 방송 캡처
류현진 / 사진=MBC SPORTS 방송 캡처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의 첫 시범경기가 열렸다.

류현진은 2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 주 더니든 TD 볼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이닝 동안 41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볼넷 없이 탈삼진 2개를 잡아냈으나 피안타 3개 중 장타가 2개이며 그 중 1개는 홈런이다.

류현진은 2회 홈런을 허용한 이후 나머지 타자에게는 안타를 맞지 않으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의 뒤를 이어 3회부터는 앤서니 배스가 맡았다.

토론토의 첫 출발에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류현진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야구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