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코로나19' 성금 1억원 기부..재해 때마다 기부로 '유느님' 인증
유재석, '코로나19' 성금 1억원 기부..재해 때마다 기부로 '유느님' 인증
  • 승인 2020.02.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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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사진=
유재석/사진=SBS방송 캡쳐

 

개그맨 유재석이 이번에도 기부를 했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이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유재석은 그동안 국민이 여러 재해나 재난 상황에 처했을 때마다 어김없이 기부로 힘을 보태왔다. 

지난해 9월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고, 같은 해 4월 강원도 산불 당시 피해 지역 돕기에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2018년 8월에도 폭우 피해 복구에 써 달라고 5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연예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이에 따른 피해를 돕고자 기부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