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말년 휴가 중 군복무 조기 제대..'코로나19' 대응 방침
2PM 우영, 말년 휴가 중 군복무 조기 제대..'코로나19' 대응 방침
  • 승인 2020.02.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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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사진=
우영/사진=JYPnation 'Sexy Lady' 뮤비 캡쳐

 

25일 2PM 우영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전역 예정일보다 이르게 제대하게 됐다.

이날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우영은 말년 휴가(전역 전 휴가)를 나와있던 중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게 됐다.

당초 우영은 오는 28일 전역 예정이었으나 국방부의 군내 코로나19 대응 방침에 따라 일정이 조정됐다.

국방부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외박, 면회 등을 통제하고 있으며 전역 전 휴가와 경조사에 의한 청원휴가는 정상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역 전 휴가를 앞둔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도록 휴가 일정을 조정하게 됐고 이에 우영은 며칠 이른 전역을 하게 됐다. 

한편 지난 2018년 7월 현역으로 입대한 우영은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며 국방의 의무와 함께 선행에 앞장서기도 했다. 

그는 2PM 멤버들 중 준케이, 옥택연에 이어 세번째로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닉쿤은 외국인 멤버이며, 현재 준호와 찬성은 복무 중이다 .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