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일부를 공개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화요 불가마 코너에는 배우 겸 코미디언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DJ 장성규와 대화 도중 문세윤은 "미니홈피 시절, 아내와 도토리 주고 받다 만났다. 일촌신청이 들어오지 않나. 제 와이프만 수락을 해줬다. 그분과만 쪽지를 주고 받았다"고 말해 추억의 미니홈피 시절을 회상시켰다.
이어 "동네도 30분 거리에 있길래 3주 정도 됐을 때 만난 것 같다. 코미디언들과도 단체 미팅을 했는데 저만 잘 된 거다. 사실 1대 1로 만나면 와이프가 부담스러워할까봐 제가 주선한 거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문세윤은 2009년 미모의 치어리더 김하나와 결혼, 슬하에 딸 1명,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