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김풍, '코로나19' 휩쓸고 간 부산 스타벅스 공개 "자영업자분들, 힘내세요"
웹툰작가 김풍, '코로나19' 휩쓸고 간 부산 스타벅스 공개 "자영업자분들, 힘내세요"
  • 승인 2020.02.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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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사진=김풍SNS캡처
김풍/사진=김풍SNS캡처
한산한 부산의 카페 내부/사진=김풍SNS캡처
한산한 부산의 카페 내부/사진=김풍SNS캡처

웹툰작가 김풍이 코로나19의 여파를 제대로 보여주는 부산의 거리를 공개했다.

23일 김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 때문에 부산에 왔는데 현시각 해운대와 스벅실황. 자영업자분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부산은 사람 하나 없이 고요하다. 아무도 없는 길거리가 스산한 느낌 마저 즐다. 또한 카페 내부에도 손님이 없어 눈길을 끈다. 이는 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생김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는 시민들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영업자들 정말 힘들듯", "빨리 이 사태가 진정돼야 하는데" 등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내비췄다.

한편 요섹남으로 알려진 김풍은 최근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와 함께 요리예능 "배고픈데 귀찮아" 진행을 맡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