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단발로 깜짝 변신..마스크로도 가릴 수 없는 미모 '인증' "첫 사망자 안타까워"
하리수, 단발로 깜짝 변신..마스크로도 가릴 수 없는 미모 '인증' "첫 사망자 안타까워"
  • 승인 2020.02.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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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사진=하리수SNS캡처
하리수/사진=하리수SNS캡처

가수 하리수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20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리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로 여겨진 긴 생머리 대신 단발로 변신, 눈길을 끈다.

이어 장문의 글을 통해 하리수는 "전국에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 병원들이 폐쇄되고 첫 사망자까지 나와 방역이 무너져버린 안타까운 상황에 마스크도 안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오늘 낮에 미팅이 있어서 갔는데 안전불감증인지 마스크들도 안 하고 나 하나쯤이야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자각이 없는 게 정말 안타까울 지경입니다. 제발 커다란 재앙으로 치닫지 않게 모두들 조금만 불편하더라도 신경씁시다"는 글을 올리며 건강안보 의식을 철저히 하자고 강조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맞아요, 마스크는 필수!", "손도 잘 씻을게요!" 등등의 반응을 보이며 예방에 동조하겠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해 12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 남다른 가창력으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