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토크' 보아 "초등학교 6학년 나에게 30억 투자한 SM…그만큼 벌어다 드렸다"
'욱토크' 보아 "초등학교 6학년 나에게 30억 투자한 SM…그만큼 벌어다 드렸다"
  • 승인 2020.02.2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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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토크' 보아/사진=방송 캡처
'욱토크' 보아/사진=방송 캡처

 

가수 보아가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에서는 가수 보아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소속사에서 1집에 30억을 투자를 했다고 하더라"고 말을 꺼냈다. 당시 보아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

이에 보아는 "3만 원이라면 모를까, 30억이라는 숫자 자체가 다가올 수 없는 나이였다. 억이라는 단위조차 잘 모르던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중에서야 많이 투자를 해주셨구나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아는 "그런데 뭐 그만큼 많이 벌어다 드렸으니까"라고 당당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