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 긴급 폐쇄→ 해제... 코로나19 의심환자 '음성' 판명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 긴급 폐쇄→ 해제... 코로나19 의심환자 '음성' 판명
  • 승인 2020.02.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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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원 수원시장/사진=염태원 시장 sns
염태원 수원시장/사진=염태원 시장 sns

아주대학교병원은 20일 오전 9시 50분부터 시행한 응급실 임시 폐쇄를 오후 4시부터 해제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전날 의식 저하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의 엑스레이 검사결과 폐렴이 의심되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이날 오후 보건환경연구원 최종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병원 측은 오후 4시부터 폐쇄 조치를 해제하고 응급실 운영을 정상화했다.

이에 대해 염태영 수원시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천만다행이다"며 "아주대병원 이송환자의 검체 검사 결과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아주대학교병원은 이날 오전 의식저하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가 엑스레이 검사결과 폐렴이 의심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병원 측은 선제적으로 응급실을 폐쇄 조치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