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부 6.1 강진 ⓒ 미국지질조사국(USGS)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일본 혼슈 센다이 동부지역 앞바다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각) “5일 오후 11시 58분경 일본 동부 센다이 동쪽 276km 앞바다의 깊이 24.2km 지점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동부의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한데 이어 6일 새벽 2시 4분경 일본 혼슈 이와키 북쪽 5km 지점에서 5.3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일본 동부의 규모 6.1의 강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 발령이나 인명,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일본에서는 지난 3월 11일 발생한 규모 9.0의 동일본 대지진 이후 약 50번 이상의 강하고 약한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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